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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당뇨병 왔다면 췌장암 검사 꼭 해보길
요즘 들어 췌장암 진단 검사를 받고 싶다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. 최근 종영된 일일연속극 ‘황금물고기’의 주인공 이태영이 말기 췌장암으로 진단받고 허망하게 죽는 모습이 방영됐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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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주가의 엉덩이·사타구니 통증은 고관절 이상 신호
술 마실 일이 잦은 연말. 애주가라면 사타구니 통증을 무심코 지나쳐선 안 된다. 과도한 음주로 발생하는 ‘대퇴골두 무혈성 괴사’의 증상일 수 있다. 이름 그대로 대퇴골두(골반 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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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질환…황반변성男, 녹내장女 많다
남성과 여성은 신체 특성뿐 아니라 생활습관, 버릇까지 현저하게 차이를 보인다. 이 같은 차이는 단순히 성격 형성에서부터 다양한 신체 질환의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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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방암 십중팔구는 가족력 없어도 발병”
유방은 여성의 자존심이다. 하지만 유방암에 걸리면 가슴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. 유방암 환자가 견디기 힘든 항암치료를 받고 완치해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 바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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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턴트 섭취 위암 확률 증가, 한국인이 밥보다 더 자주 먹는 '이것은?'
인스턴트 섭취 위암 확률 증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공개됐다.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'커피'다. 2013년 생산량만 약 65만 톤으로 5년 전에 비해 6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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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'운전 조심' 어린이ㆍ청소년 사고 피해 60% 이상 늘어
설 연휴에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피해자가 60%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. 보험개발원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설 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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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인데 보험료 더 낸다?…부당한 차보험료 할증, 9월부터 사라진다
A씨는 운전 중 걸려온 회사 전화를 받았다. 도로 1차선에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는데, 상사가 회사 본사가 아니라 거래처로 가라고 지시했다. 차선을 잘못 타면 한참을 돌아가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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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탄주 즐기는 2030…10명 중 6명 ‘고위험 음주’
젊은 층의 고위험 음주 비율이 높고 폭탄주 경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토]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 경험이 20~30대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음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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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해당되면 ‘겨울 우울증’…여자가 더 많이 걸린다
겨울 우울증은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. [사진 픽사베이] ■ 겨울 우울증 7가지 증상 체크해보세요 「 □ 기분저하 또는 자존감 저하가 지속된다. □ 눈물이 나거나, 절망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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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당신의 간은 안전합니까? 간염 없습니까?
전문의 칼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 윤승규 교수 1년 전 진료실로 20대 후반의 젊은 남자가 들어왔다. 그는 늘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진다며 간 검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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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 고독사 막는 시니어 순찰대 뜬다
부산에서는 지난 두 달 새 20명이 ‘나홀로 죽음’을 맞이했다. 지난 17일에는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이모(45)씨가 숨진 지 9개월 만에 발견됐다. 이씨의 시신은 미라처럼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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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“서로 사랑했다” 주장해도 만 18세 전까지는 불법
━ 인터넷 달군 미성년자와 ‘금지된 사랑’ 판결 “서로 사랑했습니다.” 여성 학원강사 권모(33)씨의 사랑의 대상은 18세(이하 전부 만 나이로 표기) 연하의 남자 중학생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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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비만은 게으른 성격 탓?.. 오해와 진실 5가지
고도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. [중앙포토] 고도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. 체질량지수(BMI)30 이상을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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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미끄러졌는데 척추 골절, 뼈가 텅빈 탓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김모(51·남)씨는 얼마 전 집안에서 넘어졌다. 살짝 미끄러진 것이라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. 하지만 넘어진 후 보름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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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 덜컹이자 토사물 우웩…'보복음주'에 지하철은 괴롭다
단계적 일상회복(위드 코로나)이 시행된 1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 불 밝힌 간판 아래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뉴스1 취객과 퇴근길 승객이 뒤엉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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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한국인, 라면 소비량 세계 1위…가장 좋아하는 라면은?
한국인의 라면 사랑 한국인은 라면을 얼마나 자주 먹을까? 세계인스턴트라면 협회(WINA)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1인당 연간 73.7개의 라면을 섭취해,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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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두기 풀리자 고위험 음주↑…주 2차례 이상, 한번에 5잔 넘게
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음주 빈도와 음주량이 늘고 특히 집보다는 식당, 주점 등 음식점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.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